MacNet에서 주최하는 탈탄소 수소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산업 전략에 관한 웨비나 요약입니다.
총 3가지 주체에 대해서 패널 발표를 하고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1. 한국형 탈탄소 전략과 해양산업의 역활 -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2. 탈탄소 수소경제시대, 지역경제 살리기와 해양산업 -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3. 탈탄소 선박 국제규제 현황과 전망 - 임성환, 한국선급 상무
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발표자료는 공식 채널에서 빠져 있는 듯합니다.
참고하세요.
각 주제별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1주제 요약
기후위기는 이산화탄소 농도에 의한 영향이 지배적이다, 그러므로 파리 기후 협약을 따르기 위해서는 탈탄소는 필수적이다.
IRENA보고서의 주요 탄소 저감은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전기화가 주요 요소로 분석함
에너지 전환 3대 축
원전 : 원전을 줄이자는 것이 아니라 신규로 늘리지 않는 것(기존 원전은 2082년까지 가동), 방사선 산업 육성을 통해 신규 일자리가 늘어남, 언론을 통해 밝혀진 바와 다름
재생에너지 :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늘리면서 신규 일자리를 창출
석탄 : 탄소 다배출 발전인 석탄발전소 감축 및 가스 발전으로 전환을 통해서 수소 에너지 사회로 준비
RE100 미달성시 앞으로 수출길도 막히게 된다. 지금이라도 재생에너지 비율을 늘리고 탄소 저감 대책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수행해야한다.
2주제 요약
해양에서의 탄소 배출이 더 심각한 상황임,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해수 온도가 높아지면 바다에 녹아있던 탄소 배출이 가속화됨
현재로서는 수소를 수입하거나 LNG를 개질해서 수소를 생산해야 수소 수요를 충당가능한 상황
수소 벙커링, 수소 수송 선박이 필요함
LNG 개질과정중 탄소를 포집하여 탄소배출을 최소화해야 하는 설비 개발이 필요함,
해상 LNG 개질 또는 재생에너지를 통한 수소 생산 플랜트 필요성도 검토해볼만함
3주제 요약
신조선 에너지 효율 설계지수 (EEDI) : 2013년 이후 건조되는 선박들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강제화 되고 있음.
현존선 에너지 효율 설계지수 (EEXI)가 시행(2023예상)되면 신조선 뿐만 아니라 현존선까지 에너지 효율을 기준에 맞게 운행해야하기 때문에 추가조치(엔진출력제한, 추가 에너지 효율 장치 설치 등)이 필요한 실정 -> 정책적 요인으로 인하여 기존 선박 추가 투자 또는 신규 선박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
운항적 조치로는 탄소집약도 등급을 지정하여 매년 수집된 데이터를 기준(EU MRV, 2018)으로 운항중인 선박의 실제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여 조치가 미흡하거나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선박은 탄소 배출을 줄이게 강제하게 되어있는 제도
시간이 지날수록 기준 등급은 하향 조정될 예정임
선박 발주 금융에서 부터 탈탄소 조건을 내걸고 있으며 탄소 다 배출에 대한 투자를 철회하고 있는 실정임,
해운 금융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탈탄소 기술 적용된 선박을 발주하도록 유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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